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굴리기 운영 (문단 편집) === [[테란]] === 진출, 기동과 퇴각이 용이하게 중앙이 넓은 맵일수록 유리하며, 테란이 생산한 병력을 상대의 중간 끊어먹기를 피해 착실하게 중앙에 모으면, 사격유닛들인 테란 병력의 효율과 전투력이 덩치가 크면 클 수록 증가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런 맵의 대 테란전 정석은 중앙에 병력 조합[* 메카닉일 경우 벌처-탱크-일부 골리앗, 바이오닉일경우 마린-메딕-베슬.]이 갖춰진채 집결하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견제하거나 난전으로 중앙 병력을 갉아먹거나, 자원수급을 막도록 멀티를 끊어야 한다. 반대로 테란은 중앙 병력을 잘 굴려서 한방 조합과 물량을 완성한뒤 묵직한 한방으로 순회공연을 다니면서 상대 멀티와 본진을 파괴하거나, 상대 병력과 정면승부를 벌여야 한다. 특히 테프전에서 서로의 한방 병력이 충돌하는 대규모 물량전은 테프전의 백미. [[EVER 스타리그 2004]] 4강전 [[최연성]] vs [[박정석]]전이 손꼽히는 테프 물량 대가들의 정면대결로 회자된다. [[이성은]]이 --[[마재윤]]--과의 [[곰TV MSL 시즌2]] 8강전 3세트에서 보여줬고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도 자주 사용했다. [[마재윤]]의 [[3해처리 운영]]으로 정립된 3가스 디파일러-4가스 울트라리스크 공식을 방해하기 위한 운영이었다. 센터를 잡은 테란이 [[바이오닉 테란]]의 기동력을 극대화해 상대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본인의 화력을 늘려가는 운영으로 저그에게 과도한 수비를 강요하여 디파일러가 뜬 이후에도 승리할 수 없게 만들었다. 디파일러만 잡고 테란의 병력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저그가 4가스를 먹지 못하게 계속 저지하는 [[노점단속]]식 플레이를 한 것이다. 테란의 바이오닉 병력을 상대하기 위해 저그는 이 숫자에 비례해 병력을 늘리거나 디파일러를 충원해야 하고, 이에 테란도 스웜 속에서도 공격이 가능한 탱크 수를 늘린다. 이에 저그도 울트라를 충원해 탱크의 화력을 뚫으려 하고 울트라리스크를 계속 생산하기 위해서는 통상적으로 최소 3가스 이상 확보해야 가능했다. 3가스 울트라, 일명 [[미친저그]] 체제는 울트라까지의 병력운용이 테란을 능수능란하게 기만하여야 가능하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 또한 [[미친저그]]라고 해도 디파일러 없이 싸우면 테란의 화력을 그대로 얻어맞아 만신창이로 궤멸되는 경우마저 잦았다.[* [[이영호]] 대 [[문성진]] 경기를 보면 알 수 있다. 일명 중공군 테란 경기] 4가스를 갖추고서 온전한 장갑을 갖추고 등장하는 울트라만이 유효했다. 대신 확실하게 유효한 병기였다. 저글링, 울트라 + 디파일러는 기동력과 컨트롤 면에서 훨씬 효율적이고 강력한 유닛이었다. 때문에 테란은 저그를 [[수송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랍십]] 다수 베슬 등으로 끊임없이 괴롭혀 주면서 저그의 4가스를 저지하는 것이 저그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러나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이 [[레이트 메카닉]]을 개발하면서 [[테저전]]의 양상은 변화하며 저런 공굴리기 운영은 잊혀지게 된다. 그래도 [[이성은]]은 손 속도를 바탕으로 [[SK테란]] 기반의 공굴리기 운영만으로 저그를 잡아내곤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